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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기초 문진 - 병력 청취

Overview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는 진단을 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2가지이다. 병력 청취, 신체검사를 온전하게 하지 않으면 오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복과 자기 평가를 통해 계속해서 병력 청취를 발전 시켜나가야 한다.

 

Approach to Pet Owner

1. 첫인상을 만드는 기회는 한번 뿐이다. 이 것은 의사 뿐 아니라 병원 모든 구성원에 해당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needs'가 최우선되어야 한다

2. 보호자가 완전히 편안하게 되는 것이 목표지만 쉽지 않다. 

3. 모든 임상가는 외적으로 깔끔하고 똑바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야 한다

4. 보호자가 이해를 잘 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환자의 나이, 성, 중성화 상태, 종을 확인한다(이미 차트에 기록되어 있더라도 한다). 또 백신, 구충, 복용중인 약, 영양제 또한 확인한다.

6.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반려동물과 더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이 동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준다

7. 마지막으로 환자가 '정상적'이었던 순간이 언제인지 파악한다 (언제부터 아팠는지)

8. 반려 동물이 아프면 보호자가 겁나고 스트레스 상태일 수 있다. 스트레스 받은 보호자들은 중요한 정보를 까먹었을 수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주요 질문들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유도한다.

 

Requirements for Thorough History

Chief complaint를 듣고 그것과 연관된 정보들을 얻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tunnel vision'이 되어 CC에만 치중된 진단을 내리면 안되고 주변 또한 봐야한다. 보호자들의 걱정이 환자의 행동에 대한 오해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의심도 해봐야 한다. 예를 든다면 기침과 구역, 역류와 구토 같은 것을 잘못 이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CC에 대한 비디오를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lements of the History

- Signalment : 나이, 종, 성별

- 데려온 곳, 방문 했던 곳 (어느 특정 장소를 방문 후 발병을 했는지)

- 현재 지내는 환경 : 실내 or 실외? ; 도시 or 시골? ; 다른 동물들과이 접근성? ; 독성 물질과 접근성 ?

- 식이 식욕 : 사료, 생식, 영양제 기타 등등,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아픈 동물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고 이 변화가 언제부터 일어났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이전 병력 : 이전에 앓았던 질환, 사용한 약, 결과

- 백신, 구충 상태

- 현재 CC

  언제부터 그랬는지? (갑자기?, 점차적?)

  진행과 기간

  보이는 임상증상

  현 증상에 대한 치료 유무와 반응

  현재 상태 (무게 증가/감소, 태도, 활력, 식욕, 배변 배뇨 상태, 음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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